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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7명 확진…논산 입소 장병 3명 감염

논산 3명, 서산·아산 각 2명…누적 3661명

[편집자주]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9명 증가한 14만827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99명(해외유입 3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2명(해외 2명), 부산 17명(해외 7명), 대구 20명(해외 1명), 인천 14명(해외 1명), 광주 4명(해외 1명), 대전 10명, 세종 1명(해외 1명), 경기 122명(해외 9명), 강원 11명(해외 1명), 충북 23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9명, 검역 과정 16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9명 증가한 14만827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99명(해외유입 3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2명(해외 2명), 부산 17명(해외 7명), 대구 20명(해외 1명), 인천 14명(해외 1명), 광주 4명(해외 1명), 대전 10명, 세종 1명(해외 1명), 경기 122명(해외 9명), 강원 11명(해외 1명), 충북 23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9명, 검역 과정 16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논산 3명, 서산 2명, 아산 2명 등 모두 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661명이다.

논산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20대 장병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함께 생활하던 분대원이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생활을 해왔다.

전날 훈련소 지구병원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서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10대 2명이 확진됐다.

아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뒤 격리 생활을 해오던 30대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까지 2만 1166명이 접종을 실시해 모두 56만4709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율은 71.2%다.

또 2차 접종의 경우 804명이 접종해 누적 12만 1403명, 접종률 15.3%로 집계됐다.

이날 접종자 가운데 94명이 이상반응을 호소했지만,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모두 2449명이 이상반응을 보였고, 이 가운데 11명이 백신접종 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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