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건국대 제공)/뉴스1 © 뉴스1

건국대 행정대학원은 최근 서울시간호사회와 의료행정·사회복지 관련 전문 인력양성과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계와 간호계 등 의료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학술교류를 통한 의료 행정 전문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건국대는 올해 후기부터 행정대학원에 '의료행정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 바 있다.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 회장은 "많은 간호사가 의료행정학과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받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전문 의료행정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