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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크루엘라' 4일째 1위…100만 관객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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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엘라' 포스터 © 뉴스1
'크루엘라' 포스터 © 뉴스1
영화 '크루엘라'가 박스오피스 역주행 4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크루엘라'는 지난 14일 2만41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8만9899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크루엘라'는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순위가 잠시 하락했으나, 지난 11일 역주행으로 1위에 오른 이후 4일째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크루엘라'의 장기 흥행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이날 1만6207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3만613명이다. 3위는 '캐시트럭'으로 같은 날 1만1991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17만9585명을 동원했다. 4위에 오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누적 219만8756명으로, 22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한편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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