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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 "다시 처음부터 시작"

[편집자주]

박수홍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수홍 인스타그램 © 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이사간다.

박수홍은 16일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내일 이사날이다홍"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다홍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추억이 많은 곳이지만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더 행복한 추억 만들러 간다"며 "잘 적응해다홍"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수홍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평생 살 집, 크고 멋진 집으로 다홍님 모시겠다"면서 "고생시켜 미안하다홍"이라고 전했다.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 뉴스1
한편 박수홍은 현재 친형과 금전적인 문제를 두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말 자신의 SNS를 통해 친형 등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했고, 4월5일 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와 관련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대표 측은 4월 한 매체를 통해 박수홍의 고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박수홍 친형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고2 딸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로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박수홍 측이 주장한 횡령 의혹 등은 대다수 사실이 아니라고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 법률대리인 측은 "박수홍은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려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남은 것은 법적 판단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라며 "박수홍 역시 향후 언론을 통한 어떤 인격적 공격 없이 법정에서만 진실을 가리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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