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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주간 핫포토] 멈추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 '연일 천명대'

코로나에 폭염까지
'입당' 최재형, '독자 행보' 윤석열...같은 꿈 다른 길

[편집자주]

◇청와대,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4일 청와대를 배경으로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4일 청와대를 배경으로 빨간 신호등이 켜져 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행정관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안은나 기자

◇진격의 최재형,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 입당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준석 대표, 박진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 전 감사원장은 “평당원으로 입당한다”면서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환영해주시는 데 대해서 매우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리고 좋은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해 기자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준석 대표, 박진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 전 감사원장은 “평당원으로 입당한다”면서 “이렇게 대표님께서 직접 환영해주시는 데 대해서 매우 특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리고 좋은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식에서 입당신청이 완료된 최 전 원장의 핸드폰을 보여주고 있다. 오대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입당식에서 입당신청이 완료된 최 전 원장의 핸드폰을 보여주고 있다. 오대일 기자

 ◇'독자 행보' 윤석열, 반기문 예방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반기문재단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6인 후보 본경선 전략은?
1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발표에서 본경선에 진출한 김두관(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이재명, 추미애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권리당원 1200명(50%)·일반국민 1200명(50%)를 대상으로 8명의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문순 지사와 양승조 지사가 컷오프됐다고 밝혔다. 이동해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발표에서 본경선에 진출한 김두관(왼쪽부터), 박용진, 이낙연, 정세균, 이재명, 추미애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권리당원 1200명(50%)·일반국민 1200명(50%)를 대상으로 8명의 예비후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문순 지사와 양승조 지사가 컷오프됐다고 밝혔다. 이동해 기자

◇멈추지 않는 코로나 확산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으로 1100명 발생해 전날에 비해 224명 감소했다. 다만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이 줄었음에도 엿새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100명 중 수도권에서 775명(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 발생해 전국 대배 72.9%를 차지했다. 신웅수 기자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으로 1100명 발생해 전날에 비해 224명 감소했다. 다만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이 줄었음에도 엿새째 1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100명 중 수도권에서 775명(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 발생해 전국 대배 72.9%를 차지했다. 신웅수 기자

시민들이 12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으로 1100명 발생했다. 전날 1324명에 비해 224명 감소했다. 다만 엿새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이 줄었음에도,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김명섭 기자
시민들이 12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으로 1100명 발생했다. 전날 1324명에 비해 224명 감소했다. 다만 엿새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진단검사량이 줄었음에도,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김명섭 기자

13일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진욱 기자
13일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정진욱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동해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동해 기자

◇거리두기 4단계 속 일상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가 4단계가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가 4단계가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차림 식당들이 집단 휴점을 하고 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시장 내 상차림 식당 23곳 중 19곳이 전날 무기한 집단 휴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의 집단 휴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수산시장을 관리하는 수협중앙회 측이 임대료를 인하하지 않는 데 대한 항의로 해석된다. 성동훈 기자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차림 식당들이 집단 휴점을 하고 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시장 내 상차림 식당 23곳 중 19곳이 전날 무기한 집단 휴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의 집단 휴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수산시장을 관리하는 수협중앙회 측이 임대료를 인하하지 않는 데 대한 항의로 해석된다. 성동훈 기자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타고 있다.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날부터 오후 6시 이후 택시 탑승이 2명으로 제한된다. 6시 이후 사적모임도 2명으로 제한되며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신웅수 기자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타고 있다.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날부터 오후 6시 이후 택시 탑승이 2명으로 제한된다. 6시 이후 사적모임도 2명으로 제한되며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신웅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음식을 포장한 음식을 들고 음식점을 나서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2주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의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오후 6시 이후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도 친족 50명 미만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구윤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음식을 포장한 음식을 들고 음식점을 나서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2주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의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오후 6시 이후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도 친족 50명 미만의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구윤성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서울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서울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겨우 기지개를 키던 공연·문화계도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좌석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칸씩 띄어앉기를 권하는 커버가 씌워져 있다. 민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겨우 기지개를 키던 공연·문화계도 다시 움츠러들고 있다. 1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좌석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칸씩 띄어앉기를 권하는 커버가 씌워져 있다. 민경석 기자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태형 기자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태형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 저녁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 거리(왼쪽)와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오른쪽)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2주동안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모든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박세연 기자,조태형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 저녁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일대 거리(왼쪽)와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오른쪽)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2주동안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모든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박세연 기자,조태형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 저녁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한 호프집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전날 거리두기 격상 전 같은 호프집에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2주동안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모든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박세연 기자,박정호 기자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 저녁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한 호프집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 아래 사진은 전날 거리두기 격상 전 같은 호프집에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2주동안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모든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박세연 기자,박정호 기자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2주동안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모든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조태형 기자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일대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2주동안 수도권에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이후 사적모임은 2명으로 제한되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10시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모든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조태형 기자

◇폭염 속 이중고 버티는 코로나 영웅들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얼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기태 기자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얼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기태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5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강남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박세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5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강남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며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박세연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확진자뿐만 아니라 국내 지역 발생, 서울 지역 확진자, 경기 지역확진자, 경남 지역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다. 신웅수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확진자뿐만 아니라 국내 지역 발생, 서울 지역 확진자, 경기 지역확진자, 경남 지역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다. 신웅수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4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확진자뿐만 아니라 국내 지역 발생, 서울 지역 확진자, 경기 지역확진자, 경남 지역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다. 신웅수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14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확진자뿐만 아니라 국내 지역 발생, 서울 지역 확진자, 경기 지역확진자, 경남 지역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다. 신웅수 기자

1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폭염 속 의료진이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달갑지 않게 이날 여러 기록들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전체 신규확진자는 물론이고 국내 지역 발생, 서울 지역 확진자, 경기 지역확진자, 경남 지역확진자가 최다를 나타냈다. 수도권 지역확진자, 비수도권 지역확진자도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박지혜 기자
1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폭염 속 의료진이 냉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615명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달갑지 않게 이날 여러 기록들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전체 신규확진자는 물론이고 국내 지역 발생, 서울 지역 확진자, 경기 지역확진자, 경남 지역확진자가 최다를 나타냈다. 수도권 지역확진자, 비수도권 지역확진자도 각각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박지혜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 마련된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선풍기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세연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앞에 마련된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선풍기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세연 기자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얼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기태 기자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얼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전지역에서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기태 기자

◇폭염 '너무 덥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남산에서 한 외국인이 운동을 마치고 땀을 식히고 있다. 김명섭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남산에서 한 외국인이 운동을 마치고 땀을 식히고 있다. 김명섭 기자

포항시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2일 포항시 남구청 앞 아스팔트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최창호 기자
포항시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2일 포항시 남구청 앞 아스팔트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최창호 기자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울산 울주군 두동면 한 축사에서 소들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윤일지 기자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울산 울주군 두동면 한 축사에서 소들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윤일지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수원시청 기후대기과 관계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김영운 기자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수원시청 기후대기과 관계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김영운 기자

폭염이 이어진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건설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고 물을 마시고 있다. 조태형 기자
폭염이 이어진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건설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잠시 마스크를 벗고 물을 마시고 있다. 조태형 기자

폭염이 계속된 16일 서울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난간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이성철 기자
폭염이 계속된 16일 서울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난간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이성철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 계곡에서 아이들이 인적이 없는 폭포아래서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명섭 기자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 계곡에서 아이들이 인적이 없는 폭포아래서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명섭 기자

◇독일, 100년 만의 폭우
15일 (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독일 바트 노이에나르 아르바일러 시가지가 물에 잠긴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15일 (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독일 바트 노이에나르 아르바일러 시가지가 물에 잠긴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15일 (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독일 하겐의 주택가에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15일 (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독일 하겐의 주택가에 파손된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14일 (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져 물에 잠긴 독일 하겐 주택가의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14일 (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져 물에 잠긴 독일 하겐 주택가의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불안한 도쿄올림픽 '엿새 앞으로'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에 태극기가 걸려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하루미 지역에 위치한 올림픽선수촌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한 통로가 지정돼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한편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9명이 나오면서 지난 5월 8일 기록(1121명)을 넘어섰다. 송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한 통로가 지정돼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한편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9명이 나오면서 지난 5월 8일 기록(1121명)을 넘어섰다. 송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올림픽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한편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9명이 나오면서 지난 5월 8일 기록(1121명)을 넘어섰다. 송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올림픽 현수막이 걸려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한편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9명이 나오면서 지난 5월 8일 기록(1121명)을 넘어섰다. 송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한 부스가 설치돼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한편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9명이 나오면서 지난 5월 8일 기록(1121명)을 넘어섰다. 송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8일 앞둔 15일 일본 도쿄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MPC)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한 부스가 설치돼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한편 올림픽이 개최되는 도쿄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9명이 나오면서 지난 5월 8일 기록(1121명)을 넘어섰다. 송원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일주일 앞둔 16일 오전 일본 도쿄올림픽 미디어프레스센터(MPC)에서 한 취재진이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일주일 앞둔 16일 오전 일본 도쿄올림픽 미디어프레스센터(MPC)에서 한 취재진이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기자

◇'코로나 술판' NC 선수 72경기 출장정지, 황순현 대표 사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 마신 데다 역학 조사에서 허위로 진술한 NC 다이노스의 선수 4명과 선수단 관리가 소홀한 구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 지난 9일 NC 구단에서 선수단 내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파장으로 프로야구가 사상 초유의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진은 1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 걸려있는 NC다이노스 구단 상징 모습. 민경석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 마신 데다 역학 조사에서 허위로 진술한 NC 다이노스의 선수 4명과 선수단 관리가 소홀한 구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 지난 9일 NC 구단에서 선수단 내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파장으로 프로야구가 사상 초유의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진은 1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 걸려있는 NC다이노스 구단 상징 모습. 민경석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 마신 데다 역학 조사에서 허위로 진술한 NC 다이노스의 선수 4명과 선수단 관리가 소홀한 구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 지난 9일 NC 구단에서 선수단 내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파장으로 프로야구가 사상 초유의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진은 1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모습. 민경석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숙소에서 외부인과 술을 마신 데다 역학 조사에서 허위로 진술한 NC 다이노스의 선수 4명과 선수단 관리가 소홀한 구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 지난 9일 NC 구단에서 선수단 내 최초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파장으로 프로야구가 사상 초유의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진은 16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모습. 민경석 기자

◇'국대 우승컵' 든 메시, 아르헨티나 코파아메리카 우승 
아르헨티나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1 결승전에서 전반 21분 나온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정상 탈환인 동시에 리오넬 메시의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첫 우승 타이틀이다. 사진은 동료들과 우승컵을 들고 기쁨 만끽하는 메시. © AFP=뉴스1
아르헨티나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1 결승전에서 전반 21분 나온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정상 탈환인 동시에 리오넬 메시의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첫 우승 타이틀이다. 사진은 동료들과 우승컵을 들고 기쁨 만끽하는 메시. © AFP=뉴스1

◇이탈리아 유로 2020 우승, 53년 만의 정상 탈환  
이탈리아 공격수 안드레아 벨로티가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전 영국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 AFP=뉴스1
이탈리아 공격수 안드레아 벨로티가 1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전 영국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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