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인스타그램 © 뉴스1 |
급성 간부전 투병 중인 배우 윤주가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윤주의 소속사 동료 배우 진선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염에 달리기를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윤주를 기도하며 달린다! 윤주가 주님과 함께하며 버텨내길 기도하며 달린다"며 "기도해주세요! 우리 윤주 위해!"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무더위에 달리기를 한 뒤 땀을 쏟아내는 진선규의 모습이 담겼다. 진선규는 환하게 웃으며 윤주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윤주 인스타그램 © 뉴스1 |
윤주 인스타그램 © 뉴스1 |
한편 윤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데뷔한 후 '미쓰 와이프' '함정' '나홀로 휴가'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