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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KBS 해설진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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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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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배우 박재민이 '2020 도쿄 올림픽' KBS 해설진으로 활약 중이라고 27일 소속사가 밝혔다.

박재민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의 해설을 맡아 앞서 진행된 경기에서 속도감 있는 쾌속 전개와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의 환상적인 기술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며 이목을 끌었다.

한국 3대3 농구 연맹 이사이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심판 자격으로 KBS 해설진에 발탁된 박재민은 이번 올림픽 내 추후 진행될 경기를 통해 개성 넘치는 해설로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 앞서 박재민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증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스노보드 해설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다양한 스포츠에 능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의 재원으로 배우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 국제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한편 박재민이 해설진으로 활약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경기는 K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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