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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용인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A씨가 디스코팡팡으로 불리는 수상레저를 타다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소방헬기 등 장비와 인력, 수중음파탐지 등을 이용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물 속 시계가 좋지 않아 수색작업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한 리틀야구단 코치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