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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 '윤공정포럼' 與 텃밭 광주전남 세 확산 도모

광주전남 위원장 고광희, 광주공동대표 양혜령·윤택림

[편집자주]

윤공정포럼 상임대표인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왼쪽)과 광주본부 공동대표에 임명된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윤공정포럼 제공)/뉴스1
윤공정포럼 상임대표인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왼쪽)과 광주본부 공동대표에 임명된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윤공정포럼 제공)/뉴스1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외곽조직인 윤공정포럼이 여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조직을 정비하고 세 확산에 나섰다.

윤공정포럼 상임대표인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은 4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윤공정포럼 광주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 회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광주전남위원장에는 고광희 전 우루과이 대사가 임명됐고, 광주본부 공동대표에는 양혜령 전 광주시의원과 윤택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50여명의 회원들이 분야별 위원장과 임원 등을 맡았다.

윤진식 상임대표는 "광주·전남은 민주주의의 성지이고 어려울 때마다 어두움을 뚫고 분연히 올바른 길을 찾아 나서는 고장"이라며 "윤석열 후보를 도와 국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윤공정포럼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외교·국방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데 큰 기여와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며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원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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