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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걸그룹 멤버 지니·지우·규진 최초 공개…실력·비주얼 겸비

[편집자주]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내년 2월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멤버가 최초 공개됐다.

6일 JYP는신규 유튜브 채널 'JYPn'에 새 걸그룹 멤버들의 댄스 커버 콘텐츠 '프레스 커버 | 퀄리파잉 | 사만다 롱 X 엄태웅 코레오그래피'(Press Cover | QUALIFYING | Samantha Long X Eom Taewoong Choreography)를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선보인 JYP 신인 걸그룹의 주인공들은 지니, 지우, 규진. 1분 남짓한 영상 속 이들의 모습은 '걸그룹 명가' JYP의 명성을 재확인시키기에 충분하다. 세 멤버는 카디 비(Cardi B)의 '프레스'(Press)에 맞춰 개성 넘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분홍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은 지니는 유니크한 마스크로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고, 포니 테일 헤어를 한 지우는 귀여운 외모와 파워풀한 춤 실력을 동시에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카키색 팬츠에 양 갈래머리를 한 규진은 능숙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차기 '무대 장인'의 가능성을 뽐냈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 장치 없이 퍼포먼스로만 가득 채운 영상으로 더욱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직 데뷔 전임에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완성형 비주얼을 겸비해 JYP 신인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한편 추후 공개될 멤버와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JYP는 새 걸그룹의 공식 티징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신인 팀 멤버 구성은 물론 최종 몇 인조로 데뷔할지, JYP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끈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에 이어 어떤 콘셉트로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을지 등 여러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순차 공개한다.

한편 2022 신인 걸그룹을 위해 신설된 아티스트 4본부는 JYP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원더걸스 선미,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데이식스 영케이 등 고유성을 갖춘 여러 핵심 인물들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의 신규 프로젝트 'JYPn'은 next, now, new, 미지수 'n' 등의 의미를 담아 무한 가능성을 품은 n과 함께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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