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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윤상정 "따뜻했던 시간, 모든 순간이 봄이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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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정/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 뉴스1
배우 윤상정/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 뉴스1
'너는 나의 봄' 신인배우 윤상정이 종영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5일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에서 카페 아르바이트생 민아리 역으로 출연했던 윤상정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너는 나의 봄'은 지난 24일 종영했다.

윤상정은 "첫 드라마라 무척 떨리고 긴장해서, 실수도 하고, 하고 싶었던 표현을 제대로 했는지 스스로를 의심했던 것 같다"라며 "그때마다 감독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이 많은 격려와 용기를 주셨다, 이 따뜻했던 시간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금처럼 씩씩하게 또 성실하게 실력을 쌓아, 이번에 함께 했던 분들을 다시 만나는 것이 또 다른 꿈"이라며 "내겐 지난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시간이 모두 봄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상정은 극 중 박은하(김예원 분), 박철도(한민 분) 쌍둥이 남매가 운영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 민아리 역으로 분해 똑부러지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윤상정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를 비롯해 유튜브 구독자수 6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웹드라마 '짧은 대본' 및 다수의 독립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신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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