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사진제공=싱글즈 © 뉴스1

배우 이연희/ 사진제공=싱글즈 © 뉴스1

배우 이연희/ 사진제공=싱글즈 © 뉴스1

배우 이연희의 청순함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은 25일 배우 이연희와 진행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연희는 여전히 싱그럽고 청순한 미모로 변하지 않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연희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함께 플리츠 드레스를 입은 채 흑백과 컬러 무드에 따라 매 컷, 자신만의 매력을 녹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그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투명하고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화보 후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쉴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 오다 보니 불안함과 걱정들이 꼬리에 꼬리 물며 슬럼프가 찾아왔지만 이젠 내 스스로 여유가 생겨 그만큼의 치열한 시간을 보내온 과거의 내가 기특하다며 스스로를 다독인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 동안 배우로써 부담감이나 압박감도 분명 컸지만 '미스코리아'의 지영 캐릭터가 내겐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어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다"라며 "이런 경험들이 쌓여 일도 일상도 즐기게 되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연희는 또한 "영화 '레옹'의 마틸다처럼 하나의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감사하게도 첫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은환이를 연기하여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로 빠르게 배우로써도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작품들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