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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메타버스서 '신혼부부학교' 개최…31일까지 참가자 모집

9월 11일 개최…예비부부 및 5년 이내 신혼부부 신청 가능
부부소통 실천법, 음악회, 부부유형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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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유한킴벌리) © 뉴스1
(자료제공=유한킴벌리) © 뉴스1

유한킴벌리는 서울YWCA과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실천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 11일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31일까지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예비부부나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신혼부부 100쌍에게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굿즈와 체험활동 키트, 유한킴벌리 제품이 담긴 행복상자가 제공된다. 참가부부는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에 마련된 가상 숲에서 산책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강연과 공연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부부소통 실천법에 대한 뇌과학적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독자 65만명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해리안&윤소안의 숲속 음악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부부유형 테스트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쓰담걷기와 나무심기 등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네트워킹에 목말랐던 신혼부부가 안전에 대한 염려없이 소통 및 공감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YWCA와 13년째 신혼부부학교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3398여명 신혼부부가 가족 소중함과 부부간 소통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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