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유한킴벌리) © 뉴스1 |
유한킴벌리는 서울YWCA과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실천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 11일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31일까지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예비부부나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신혼부부 100쌍에게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굿즈와 체험활동 키트, 유한킴벌리 제품이 담긴 행복상자가 제공된다. 참가부부는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에 마련된 가상 숲에서 산책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강연과 공연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부부소통 실천법에 대한 뇌과학적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독자 65만명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해리안&윤소안의 숲속 음악회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부부유형 테스트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쓰담걷기와 나무심기 등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네트워킹에 목말랐던 신혼부부가 안전에 대한 염려없이 소통 및 공감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YWCA와 13년째 신혼부부학교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3398여명 신혼부부가 가족 소중함과 부부간 소통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