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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도깨비,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

펄어비스, '도깨비 게임 오버뷰 영상' 공개…김대일 총괄 PD 기획 배경 소개
"게임 내 메타버스 요소 반영. 한국적 요소들도 많이 담아내"

[편집자주]

펄어비스 '도깨비'(DokeV), 월드 프리미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펄어비스 도깨비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저도 아빠거든요. 아빠로서 아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을까, 같이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동기로 출발한 게 도깨비라는 게임입니다."

30일 펄어비스는 신작 '도깨비'(DokeV)의 게임 오버뷰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기획의도와 전투장면 등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선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와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등장해 게임 의도를 설명했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는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깨비는 신나는 게임이 될 것이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특징을 잘 조화한다면 색다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는 "도깨비는 아빠로서 아이와 같이 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개발 취지를 밝히며 "아이들과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는 도깨비의 액션성을 소개했다. 그는 "전투 장면은 펄어비스의 액션 스타일을 담으면서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도깨비들과 함께 적을 공격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깨비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고유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도깨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도깨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 '도깨비' 스크린샷 (펄어비스 제공) © 뉴스1
펄어비스 '도깨비' 스크린샷 (펄어비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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