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2일 집무실에서 전종남 제8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
전종남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일 집무실에서 제8대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날 아리랑센터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7대 이사장을 역임한 전 이사장은 8대 이사장 직무를 이어서 수행하게 된 것이다.
전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정선아리랑 콘텐츠 산업 활성화, 해외교류와 이미지 강화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 지역 브랜드 가치 향성에 노력하겠다”며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 이사장은 강릉원주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정선군 도시건축과장, 지역경제과장, 고한읍장, 북평면장, 의회사무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