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 뉴스1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이광수가 여전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는 주인 없는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을 빌린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점심 준비를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 여유롭게 물건을 찾는 한효주, 강하늘과 달리 이광수는 분주하게 마트를 누비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결국 식빵을 찾기 위해 마트 안을 달리기도.

이에 한효주가 "여기서는 빨리 찾아야 하는 미션은 없다"고 이광수를 말리며 "해내야 하는 게 익숙해져 있나 봐"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광수는 "그렇긴 한데 직업병이야, 식빵을 빨리 찾아야 1등 할 것 같아"라며 다급하게 식재료를 찾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tvN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전국 유랑 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