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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제주, 청정 제주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업무 협약

[편집자주]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왼쪽)과 김민수 해비치 대표이사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왼쪽)과 김민수 해비치 대표이사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제주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객실 내 무라벨 제주삼다수 생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비치는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의 가치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비치는 제주삼다수 제품 활용한 친환경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제주개발공사와 △지역주민·관광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실행 및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해비치에서 모아진 투명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고품질 재생섬유로 리사이클링(재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은 추후 해비치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는 연간 약 24만병의 생수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한다. 이 용기를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제공할 경우 친환경 재생 원사로 탈바꿈시켜 5700여개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수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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