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 표지© 뉴스1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제작 무산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인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콘텐츠 기업 리디는 웹소설 '어쩌다가 전원일기'를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어쩌다가 전원일기'는 '서울 촌놈' 수의사 한지율과 희동리 파출소 순경 안자영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던 두 사람이 점차 과거의 인연을 기억해내며 마음을 키워가는 스토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을 맡았으며 오는 2022년 공개를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배우 장근석, 최수영은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