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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까지 559명 신규 확진…누적 9만명대 진입

가락시장·실내체육시설·학교 집단감염 여파 이어져

[편집자주]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17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이 발생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역대 최다 수치였던 전날(16일)보다 66명이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보다는 21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9만388명으로 9만명대로 진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누적 205명)이 추가됐다.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5명(누적 28명)이 늘었다.

강동구 한 고등학교와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2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8명, 15명이 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이 255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21명이었으며 기타 집단감염 사레는 14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은 3명이 있었다.

나머지 238명을 대상으로는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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