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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계곡서 파격 수영복 자태…채림부터 유세윤까지 '문화 충격'

'내가 키운다' 17일 방송

[편집자주]

JTBC '내가 키운다' 캡처 © 뉴스1
JTBC '내가 키운다' 캡처 © 뉴스1

김나영이 계곡에서도 패셔니스타(맵시꾼) 면모를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인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이와 함께 계곡을 찾았다. 

두 아들이 먼저 물놀이 패션을 선보였고, 김나영이 이내 등장했다. "이제 물에 들어가자, 엄마도 들어갈게"라던 그는 하의를 훌렁 벗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채림부터 조윤희, 김현숙, 유세윤까지 출연진들은 "어머, 뭘 벗는 거냐, 계곡에서 저런 수영복 입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나영은 "여기서 바지를 벗는 게 좀 그렇네, 아이고 다 젖었네"라며 잠깐 민망해 했지만 자연스럽게 수영복만 입은 채 물에 들어갔다. 이를 본 유세윤은 "계곡 인싸 되는 거야?"라며 "아 파리 가서 해!"라고 농을 던졌다. 

김나영은 문화 충격을 받은 출연진들을 향해 "수영하려면 수영복 입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수영에 있어서 되게 진심"이라며 평소 수영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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