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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NICE 평가정보와 손잡고 '가구부채 분석' 나선다

'데이터의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 MOU 체결
통계청장 "정부-민간 데이터결합 협력 사례"

[편집자주]

류근관 통계청장(오른쪽)과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영등포구 NICE 그룹 사옥에서 '데이터의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 뉴스1
류근관 통계청장(오른쪽)과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영등포구 NICE 그룹 사옥에서 '데이터의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 뉴스1

통계청은 1일 서울 영등포구 NICE 그룹 사옥에서 NICE평가정보와 '데이터의 활용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구부채 분석을 위한 자료의 제공·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신용정보 활용 분석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정부와 민간이 데이터 결합과 연계 분석을 하는 또 하나의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통계청의 'K-통계시스템' 정립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계청이 그간 축적해 온 데이터 구축, 결합, 분석 경험과 NICE의 신용정보 데이터 활용으로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는 "데이터 전문기관인 통계청과 금융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NICE평가정보 간의 상호협력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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