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신간]박승대, 구본환 '사회 대변혁과 드론시대' 출간

[편집자주]

[신간]박승대, 구본환 '사회 대변혁과 드론시대'. 형설출판사©뉴스1
[신간]박승대, 구본환 '사회 대변혁과 드론시대'. 형설출판사©뉴스1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주제로 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 박승대, 구본환은 '사회 대변혁과 드론시대'(형설출판사)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책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기술 비즈니스 모델들을 발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5G(초고속 네트워크), VR·AR(가상·증강현실) 등의 범용기술 GPT를 활용한 자율자동차, 로봇, 드론 등의 기술들이다.

이 기술들은 우리 생활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인공지능 자동화 세상 속으로 안내할 혁신 기술이며, 이를 통해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혀 다른 기술 중심 미래가 10년 후부터 펼쳐질 것이라는 예측에 많은 전문가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책은 설명한다.

'사회 대변혁과 드론시대'는 총 4장으로 펴냈다.

1장은 시스템혁명과 사회변혁을 철기와 종이, 화약·나침반, 증기기관, 디지털 등장으로 인한 산업과 사회의 대변혁을 이룩했음을 다뤘다.

2장은 산업혁명과 사회 대변혁을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일어난 결과로 과학기술혁신,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등을 분석했다. 또 범용기술에 의한 융복합에 의한 산업기술 형성과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을 다뤘다.

3장은 드론 개념의 재해석, 드론의 발전과 핵심기술 및 지능형 드론시스템을 설명했다. 미래 물류시스템과 모빌리티 진화를 분석하고, 물류산업 혁명을 드론 중심으로 설명했다.

4장은 4차 산업혁명과 모빌리티 시대로,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및 미래 시스템 비즈니스를 드론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산업혁명을 인공지능혁명으로 분석해 인공지능 1차 혁명은 드론을 활용한 교통 물류시스템 혁명의 드론 시대임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책을 통해 항공교통 관련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혁명은 기존의 법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많다는 것을 공감, 이에 새로운 첨단 항공 관련 법률을 입안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며 "특히 항공물류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내용을 담은 법안이면 더욱 좋다는 생각으로 도서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승대 저자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박사를 수료했으며, 정동영 의원실 수석 보좌관을 지냈다. 그는 중앙대·호원대·동국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4차산업 특임교수 및 새만금신재생에너지센터 부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구본환 저자는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한양대학교 교통공학 박사를 수료했다. 그는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 국토교통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