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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가시권…코다 0.29점 차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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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연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마지막 날 2번 홀서 티샷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고진영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연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마지막 날 2번 홀서 티샷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고진영(26·솔레어)이 넬리 코다(미국)와의 격차를 좁히며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고진영은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10점을 기록,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고진영은 1위 넬리 코다(미국·9.39점)와의 격차를 0.29점 차로 좁혔다.

지난주 랭킹에서는 코다가 9.66점, 고진영이 9.22점으로 1.44점 차이였다. 하지만 고진영이 최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 두 선수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3위, 김세영(28‧메디힐)은 4위 자리를 지켰다. 김효주(26‧롯데)도 지난주에 이어 10위를 유지했다.

필리핀의 유카 사소는 지난주 7위에서 5위로 2계단 상승했다.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도 순위를 2계단 끌어올려 9위를 마크,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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