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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 하면 온누리상품권 준다"… 관광공사, '다시 걷는 대한민국' 개최

비대면·분산형 걷기여행 행사

[편집자주]

'다시 걷는 대한민국' 행사 포스터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과 비대면 걷기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30일까지 '다시 걷는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한다.
 
'다시 건기 대한민국'은 비대면 걷기여행을 실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공사 걷기여행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인 '두루누비'에서 희망하는 걷기 길을 선택한 후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해 개인 단위로 코스를 따라 걸으면 된다. 이때 각 걷기 길에 설정되어 있는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걷기 길 1개 구간 완주 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중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행사 기간 중 두루누비 앱 '따라가기' 누적 거리 상위 50명을 '대한민국 걷기왕'으로 선발하고 증서와 국민관광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차등 증정할 예정이다.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비대면·분산형 방식의 안전한 걷기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걷기여행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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