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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개봉 첫날 20만명↑ 동원 1위 성공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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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포스터 © 뉴스1
베놈2 포스터 © 뉴스1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13일 하루 20만3066명의 관객을 동원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3940명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같은 날 980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왔다. 누적관객수는 107만6004명이다. 이어 '보이스'와 '기적'이 각각 5273명, 3522명을 동원해 3위, 4위를 차지했다. '보이스'는 누적관객수 131만1914명, '기적'은 63만3553명을 동원했다.

한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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