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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하연주, 비키니 입고 독서…"역시 뇌섹녀"

[편집자주]

배우 하연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하연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최근 화촉을 올린 멘사 출신 뇌색녀 배우 하연주가 미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하연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글을 남기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하연주는 "드링킹 그 치명적인 유혹_캐롤라인 냅"이라고 글을 남기며 책 소개와 함께 저자명을 밝혔다.

하연주는 "매혹적인 내용과 그렇지 못한 표지. 재미있다고 추천 받았는데 표지가 재미없게 생겨서 책을 받고서 며칠 지나서야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책의 종류는 에세이인데, 고해성사를 하는 것 이상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술을 끊고 싶기도 하면서 술을 마시고 싶기도 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유라고 콕 집어 말하긴 어려우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혹은 그 주변사람에게 아주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하연주는 얼굴을 반쯤 가린 모자와 함께 한 세트인 핑크색 꽃 무니의 비키니를 입고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햇살을 피해 여유롭게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하연주의 여리여리한 모습과 뽀얀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독서 계절인 가을에 읽을 만한 책 소개해주셔서 고마워요", "제 친구가 마침 애주가인데 이 책을 추천해줘야 겠네요", "오랜만에 보는 얼굴 너무 반갑습니다", "치명적인 핑크색 수영복", "세상에 너무 예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주는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사업가인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하연주는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그동안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연애조작단 : 시라노', '미스코리아', '괜찮아, 사랑이야', '마이 시크릿 호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IQ 150 이상만 가입한다는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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