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입원 후 회복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한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오프닝(개막)을 하면서 "캔디(박하선의 DJ 애칭)가 몸이 안 좋아서 제가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라며 "캔디가 있던 핑크색 방에 오니 기분이 좋다"라고 얘기했다.

류수영은 "(박하선은) 지금 회복 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라며 "걱정이 되신다면 응원 메시지 남겨주시면 제가 다 모아서 (박하선에게) 전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하선의 씨네타운' 측은 1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박하선 DJ가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어서 이번 주는 스페셜 DJ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19일에는 남편인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나서며,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