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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아버지 아닌 큰아버지, 이주노 형님…항상 따뜻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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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 출신 송백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원타임 출신 송백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송백경과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와의 만남에 팬들이 술렁였다.

22일 그룹 원타임 출신 가수 겸 성우 송백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우연히 아버지 말고 큰아버지를 만났다"라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를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송백경은 "항상 뵐 때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주노 형님"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주노 #서태지와아이들 #큰아버지 #송백경 #무슨설명이필요해 #그냥레전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백경은 이주노와 얼굴을 맞대고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중후한 느낌을 풍기는 이주노의 모습과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송백경의 반가운 근황은 지켜 보는 이들 또한 흐뭇하게 했다.

또한 그룹 원타임과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각각 활동하던 둘의 인연에 팬들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이런 투샷을 보게 되다니 제 우상 두 명입니다", "세월 속에 깊어지신 주름이 멋있으면서도 가슴 찡하네요", "두 분 다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쾌지나 칭칭', '1TYM', 'Hot 뜨거'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KBS 공채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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