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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심상치 않은 만남 포착 [N샷]

[편집자주]

KBS 2TV '신사와 아가씨' © 뉴스1
KBS 2TV '신사와 아가씨' © 뉴스1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23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9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의외의 장소에서 박단단(이세희 분)을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영국과 박단단은 아이들과 함께 갔던 놀이동산을 계기로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것은 물론 이영국은 장난감 뱀에 놀란 박단단을 번쩍 안아 드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폭탄 발언을 예고한 엔딩을 맞으며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스틸컷 속 분노 서린 표정의 이영국과 깜짝 놀란 박단단의 얼굴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무언가를 따지는 듯 그녀에게 매서운 눈빛을 쏘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영국은 박단단의 손목을 낚아채는가 하면, 그녀는 이런 그의 행동에 놀란 기색이 역력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충격에 사로잡힌 이영국과 눈물을 머금은 박단단이 맨손으로 불판을 닦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입주가정교사 일을 하고 있던 박단단이 대체 왜 고깃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미묘한 기류가 감도는 이곳에서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눌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영국과 박단단이 또 한 번 관계 변화를 맞는다"라며 "두 사람이 이영국의 집이 아닌 고깃집에서 만난 까닭은 무엇일지, 이들에게 생긴 변화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국과 박단단 사이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23일(오늘)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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