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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하루 3만명 모으며 1위…170만 돌파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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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 포스터 © 뉴스1
베놈2 포스터 © 뉴스1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25일 3만215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8만1585명이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13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다, '듄'에 하루 자리를 내줬다. 이후 21일 다시 정상을 재탈환한 뒤 5일째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몰이 중이다.

2위는 '듄'으로 같은 날 2만9726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41만2892명이다. 3위는 '보이스'로 이날 323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38만9075명이다.

한편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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