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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혼, 아직 결정된 것 없어…딸은 무조건 내가 키울 것"

여성조선 11월호 인터뷰

[편집자주]

배우 최정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최정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최정윤이 최근 전해진 이혼 소식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내용이 없다"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최근 여성지 여성조선과 진행한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이혼 소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아직 이혼을 진행하지 않았다"라며 "아무것도 결정된 내용도 없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감출 생각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정윤은 이어 만약 이혼이 진행된다면 아이 양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딸아이는 꼭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고 답했다.
배우 최정윤/ 사진제공=여성조선 © 뉴스1
배우 최정윤/ 사진제공=여성조선 © 뉴스1

그러면서 최정윤은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라며 "인식은 많이 바뀌는 추세지만 제 자신은 약간 보수적인 편"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모든 것이 인생에서 생길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본명 윤충근)과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6일 이혼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현재 최정윤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슬하에는 지난 2016년에 낳은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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