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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1위 재탈환 속 50만 관객 돌파 눈앞…'베놈2'는 2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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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포스터 © 뉴스1
'듄' 포스터 © 뉴스1
영화 '듄'(감독 드니 빌뇌브)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듄'은 지난 27일 하루동안 4만7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8만8160명이다.

지난 20일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던 '듄'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밀려 21일 2위에 머무른 바 있다. 이후 다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해 눈길을 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4만1826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5만2687명이다. 3위는 이날 1만6962명의 관객을 동원한 '고장난 론'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만7182명이다.

한편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SF 영화로 유명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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