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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서 익수자 2명 실종…2명중 1명 구조(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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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부산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28일 오후 4시 56분께 부산 태종대 하얀 등대 인근해상에서 익수자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 중 1명이 실종 약 1시간 만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씨(58년생)와 B씨(82년생)는 유람선에 탑승한 승객으로, B씨는 중앙특수구조단에 의해 오후 5시 50분께 구조됐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 후 병원에 이송 중에 있으며, A씨는 아직까지 수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과 남항‧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항공단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A씨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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