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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6시까지 641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188명 많아

동대문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 7명 늘어 누적 33명

[편집자주]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에서 28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41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641명이 늘어 누적 11만799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655명보다 14명 적고, 일주일 전인 21일 오후 6시 453명보다는 188명 많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지난 26~27일 다시 700명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동대문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종로구 소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도 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58명이다.

성북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난 19명이다.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와 종로구 공연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해외유입 1명,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 접촉 31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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