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공)/뉴스1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주관으로 제12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

3일 연세대에 따르면,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주변 사회문제를 발견해 분석하고 대안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다.

지난 2009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총 12개 모둠이 본선에 올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고부터 사전설명회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66개 모둠, 청소년 358명이 참가했다.

예선 심사를 거친 12개 모둠, 78명이 6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최근 익숙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