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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韓 아티스트 최초 독일 매거진 커버…시크·섹시 [N화보]

[편집자주]

매거진 Mr. ICO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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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독일 매거진 Mr. ICON의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달 30일 독일에서 출간된 스타일 매거진 미스터 아이콘(Mr. ICON) 11월호에 주지훈의 커버 화보가 실렸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위해 독일에서 미스터 이이콘의 편집장과 스타일리스트가 한국을 방문, 안성진 사진작가와 협업해 주지훈의 시크한 매력과 서울의 가을 정취를 화보에 듬뿍 담아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미스터 아이콘은 40개국 이상의 미디어 브랜드와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문화 교류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저널리즘적인 스타일, 우아함과 유머가 돋보이는 문체로 독일어뿐만 아니라 디지털 채널에서는 영어로도 제공된다.

사진 속 주지훈은 한국의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로 서울숲 거리를 런웨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매거진 Mr.Ico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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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는 주지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학창 시절부터 데뷔, 현재 활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질문으로 구성됐다. 이에 주지훈은 진솔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답변을 내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인터뷰에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와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미스터 아이콘과 주지훈의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한 마켄필름아시아 측은 "일찍이 유럽에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과 한국 콘텐츠를 주시해오던 상황에서 K-POP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킹덤' 시리즈와 '오징어게임' 등 K-드라마가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 대중문화와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독일의 하이엔드 스타일 잡지가 한국 배우와 커버 화보를 협업하는 일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한국 대중문화에 달라진 위상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주지훈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한국 배우들을 향한 관심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주지훈은 '키스 더 유니버스'에서 프리젠터로 참여해 시청자의 우주여행의 동반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는 레인저 강현조 역으로 미스터리한 전개 속에 극의 템포를 조절하는 열연을 펼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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