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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5·6라운드 연속 우승

7·8라운드 오는 2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서 열려

[편집자주]

슈퍼레이스 6라운드 스타트 모습(금호타이어 제공)© 뉴스1
슈퍼레이스 6라운드 스타트 모습(금호타이어 제공)© 뉴스1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클래스 5·6라운드에서 연속으로 우승해 포디움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 노동기 선수는 예선·결선 1위(폴 투 윈)으로 1위, 이정우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6라운드에서는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7·8라운드는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이 올해도 빛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은 경기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김진표 감독,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지난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에서 드라이버와 팀 모두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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