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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유해진, 결별 10년 만에 '타짜' 화보서 쿨한 재회 화제

[편집자주]

타짜 화보/씨네21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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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화보/씨네21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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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가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씨네21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조승우 분)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김혜수 분)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 분)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지난 26일 공개된 화보는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등 배우들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한 블랙 슈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대중들은 화보 속 김혜수 유해진의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초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1년 초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중들은 결별 소식을 전한지 10년 후 '타짜' 화보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을 드러냈다. 

타짜 화보/씨네21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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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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