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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챔피언 김천, 우승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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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의 사진전(김천 제공)© 뉴스1
김천 상무의 사진전(김천 제공)© 뉴스1

프로축구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 상무가 우승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천은 오는 12월3일까지 김천시청에서 우승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김천시에 둥지를 틀고 새롭게 출발한 김천은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승격 직행이라는 성과를 냈다. 36경기에서 20승11무5패를 거두며 최다 승리, 최소 패배 기록까지 세웠다.

김천은 올 한 해를 담은 우승기념 액자를 제작해 지난 10월31일 마지막 홈경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던 바 있다. 연고지 협약식, 출범식, 홈 개막전, 후원회 협약식, 사회공헌활동, 홈 팬들 등 다양한 주제로 사진전을 열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 구단주는 "시청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 김천 시민들이 모두 함께 김천의 우승 및 승격을 축하할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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