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후 7시부터 2021 이응노미술관 멤버스데이 행사인 ‘French Mood :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뉴스1

 
이응노미술관(관장 류철하)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2021 이응노미술관 멤버스데이 행사인 ‘French Mood: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연주회’를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이날 프랑스 작곡가 생상을 비롯해 프랑스 문화에 영향을 받아 작곡한 비에냐프스키와 엘가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도입된 이응노미술관 유료 회원제 ‘이응노 멤버십’ 연회비는 1만원(개인회원)이다. 가입 회원들에게는 전시 무제한 무료 관람, 전시 개막 행사 초청, 미술관 뉴스레터 발송, 미술관 카페테리아 및 아트숍 이용 할인 (10%)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응노미술관은 멤버십 회원들만을 위한 ‘멤버스데이’를 매년 1회 특별 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이번 콘서트가 미술관 멤버십 회원 분들이 한 해 동안 미술관에 쏟아 주신 관심과 애정에 대한 보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이응노미술관 멤버십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