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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남편 공개…수억원대 포르쉐+꽃다발 럭셔리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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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경화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꽁꽁 숨겨뒀던(?) 남편을 공개했다.

30일 김경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 년에 한 번. 국제 정세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 주식의 올바른 투자, 기아문제 해결, 진정한 선과 하나님의 존재 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시간. Feat. 11월28일에만 끼는 결혼반지"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화가 말한 것처럼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편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차에 두고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식사를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김경화는 "19년전. 오빠도 어렸고 나는 더 어렸고 철은 없어도 뜨겁게 사랑했고 19년동안. 서로를 바라보며 (전생에 무슨 죄를 져서 그런가 싶었다고 한다) 서로를 견뎌내기 위해 참 많이 다져지고 단련되었다. 앞으로 또 그렇게 Since 2002.11.28"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을 돌이켰다.

사진 속 김경화는 올블랙 룩에 하얀색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날 김경화는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인증하며 럭셔리한 일상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나이를 잊은 미모", "차 너무 멋있어요", "결혼 기념일을 아직도 챙기시는군요. 축하드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김경화는 상위 1% 우등생' 두 딸의 교육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대치동 여왕벌'이라는 별명에 대해 "10년 전에는 남편이 뭐든 해주던 시절이 있었다.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선택만 하면 됐다. 지금은 모든 걸 서포트하는 일개미처럼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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