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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구매한 바이크? 500만 원→3000만 원까지"…장민호 '깜짝'

'갓파더' 1일 방송

[편집자주]

KBS 2TV '갓파더' © 뉴스1
KBS 2TV '갓파더' © 뉴스1
'갓파더' 김갑수가 지금까지 자신을 거쳐 간 바이크 가격을 공개하며 바이크 애호가 면모를 드러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김갑수 장민호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바이크 라이딩이 취미인 김갑수는 15년 이상 바이크를 탔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별다른 취미가 없는 장민호에게 바이크의 재미를 소개하고 싶다고.

장민호는 지금까지 10대 정도의 바이크가 거쳐 갔다는 김갑수의 말에 깜짝 놀라며 처음 샀던 바이크와 마지막으로 산 바이크의 가격을 물었다. 이에 김갑수는 500만 원으로 산 첫 바이크부터 3000만 원의 바이크까지 소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갑수는 "헬멧을 쓰고 타니까 내가 누군지 모르니 혼자 즐기는 맛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장민호를 바이크의 세계로 유혹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 2TV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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