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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탐구·논술 대회서 다시 한번 두각

12회 극지논술공모전 특별상 외 다수 수상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 2팀 수상

[편집자주]

충북과학고가 12회 극지논술공모전과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 상을 휩쓸어 충북과학교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쳤다. 사진은 수상자들.© 뉴스1
충북과학고가 12회 극지논술공모전과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 상을 휩쓸어 충북과학교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쳤다. 사진은 수상자들.© 뉴스1

충북과학고가 12회 극지논술공모전과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 상을 휩쓸어 충북과학교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쳤다.

12회 극지논술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최한 논술대회다.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는 환경부, 한국물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 K-Water, 주한 스웨덴 대사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물 문제 해결 방안을 경진하는 대회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과학고는 12회 극지논술공모전에서 특별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3명, 참여학교상 금상(장관상), 지도교사상(안영균)을 수상했다.

12회 청소년 극지 논술 공모전은 총 응모작 1280편(고등부 1050편, 중학부 230편)을 대상으로 13명의 심사위원이 예심과 본심, 최종 토론을 거쳐 총 41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논술 공모전에서 특별상(문서연), 동상(노수빈), 장려상(지선우·김영재·배연주)을 수상했다.

특히 예심 통과 작품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선정돼 참여학교상 금상(장관상)을, 우수한 지도 실적을 낸 안영균 교사는 지도교사상(동상)을 수상했다.

충북과학고는 2021 Korea Junior Water Prize에서도 환경부 장관상 1팀(이채민·최성호 학생과 지도교사 이봉형),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1팀(김동혁·라기재 학생, 지도교사 임종일)의 성적을 냈다.

도내 대표적인 과학영재교육기관인 충북과학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다자인하는 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AI와 수학·과학·정보 분야 심화 교육과정을 제공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개의 전공 심화 동아리와 유레카 동아리를 통해 학생 자신의 진로에 맞는 체험 및 연구를 위한 비교과 활동도 제공한다.

그 결과 67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국무총리상·특상·우수상·장려상 수상, 2021년 캔위성 경연대회 최우수상, 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 전시회 최우수상, 2021년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은상 등 각종 과학 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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