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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현장에서도 로코 케미 가득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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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해 우리는'' © 뉴스1
SBS '그 해 우리는'' © 뉴스1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완벽 그 이상의 로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측은 3일,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가 데뷔 이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최우식,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으로 역대급 공감 캐릭터를 완성할 김다미의 케미스트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과거부터 이별 후 애증의 재회로 얽힌 현재까지,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서사'를 더욱 애틋하고 설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최우식과 김다미의 촬영장 뒷모습이 담겼다.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하는 것은 물론, 김윤진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거나 쉬는 시간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최우식과 김다미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며 "설렘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 두 사람의 로코 케미가 '레전드 콤비' 타이틀의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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