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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헤매, 죽다 살아났다" 100억 매출 CEO 김준희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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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후유증을 토로했다.

김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백신 2차 맞고 하루 종일 사경을 헤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타이레놀 4알 먹고 종일 자다 일어났더니 좀 괜찮아진 거 같다"며 "와 진짜 이렇게 아픈 건 정말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다들 안 아프셨냐. 전 정말 죽다 살아난 거 같다"라고 덧붙이며 여러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패셔니스타 답게 녹색 니트와 함께 색을 맞춘 비니 모자를 쓰고 미니백을 든한 채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차례 큰 후유증 이후 건강을 회복한 듯 밝은 표정으로 이를 인증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은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들어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나면 마음이 좀 홀가분해지죠", 저도 앞으로 다가올 부스터샷이 무섭습니다", "저도 2차 때 몸살 지옥을 경험했어요" 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결혼생활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동시에 사고 있다. 앞서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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