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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벌써 결혼 1주년…"남편,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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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인스타그램 © 뉴스1
최송현 인스타그램 © 뉴스1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이 결혼 1주년을 기념했다.

4일 최송현은 인스타그램에 "123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 집에서 손붙잡고 조용히 보냈어요.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세상은 거리두기가 필요하지만, 그 시간 동안 외롭지 않게 내 곁에 꼭 붙어 있어줘서 고마워요, 남편"이라며 남편 이재한씨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최송현은 남편과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연애 초기 사진들 보며 추억에 젖어보았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바다와 다이빙, 바다에서 만난 최고의 생명체(이재한님), 그리고 그곳의 진짜 주인들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글쓰고 그림 그리고 있어요"라며 "제가 매년 소득 0원 신고하는 출판사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출판사의 첫 책을 제가 홀로 작업해서 출판하고 픈 마음과 좋은 출판사를 만나서 출간하라는 조언 중에 고민중입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일희일비가 특기라 마음 잘 다독여주는 남편덕에 고민투성이에도 살아가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2019년 연인이 된 후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 허락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2월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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