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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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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광명시 제공)© 뉴스1
경기 광명시가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광명시 제공)© 뉴스1

경기 광명시가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내 T2 공연장에서 열린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해 온 부단한 탄소중립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친환경기술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생활실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2018년 9월 지방정부 조직에서 생소한 기후 분야와 에너지 전환을 포괄하는 기후에너지과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설하고 2020년 5월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 시민이 쉽게 기후위기, 에너지전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시민 협력 사업인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그린모빌리티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시스템도 마련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촉진하는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10․10․10 소등 캠페인, 함께 그린 쿨루프 사업, 에너지의 날 행사 등도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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