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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화이자 백신 72.7만회분 국내 도착…누적 1억35만회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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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462만5,000회분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462만5,000회분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방역 당국이 오는 8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72만7000회분이 인천공항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화이자 백신은 8일 오전 11시35분께 'KE8518'편을 통해 도착한다.

이것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국내에 공급된 코로나19 백신은 누적 1억 35만회분이 된다.

올해 도입되기로 한 백신은 1억9534만회분이다. 오는 9일부터 12월말까지 도입 예정인 분량은 약 9500만회분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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