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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앱마켓 3사 통합 게임 매출 1위…엔씨는 월매출 2000억원 '대박'

[편집자주]

앱마켓 3사 통합 게임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제공) © 뉴스1
앱마켓 3사 통합 게임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제공) © 뉴스1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W'가 앱마켓 3사 통합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동시에 엔씨소프트는 월 매출이 2000억원대에 도달하면서 퍼블리셔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가 전체 앱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3%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을 제치고 11월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출시된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대만, 일본 등(제1권역) 글로벌 12개국에 출시됐다.

리니지W의 흥행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2위로 내려갔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넥슨 '블루아카이브'가 뒤를 이었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 합산 앱 퍼블리셔 매출 1위 역시 '엔씨소프트'였다.

지난 11월 엔씨소프트의 한 달간의 매출 추정치는 2000억원대로, 전체 앱 매출의 34.4%를 차지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 500억원, △넥슨 300억원 △넷마블이 300억원 △37모바일게임즈가 1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앱마켓 3사 통합 퍼블리셔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제공) © 뉴스1
앱마켓 3사 통합 퍼블리셔 매출 순위 (모바일인덱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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