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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쉬지 않고 연애…데뷔때부터 대시하면 다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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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의 채널 iHQ '언니가 쏜다!'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KH그룹의 채널 iHQ '언니가 쏜다!'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가수 정엽이 어렸을 때부터 연애를 시도하면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햇다.

지난 7일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언니가 쏜다!'에는 가수 정엽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영미는 정엽에게 "과거 대시하면 안 넘어오는 여자가 없었다고 한다. 진실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엽은 "맞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누구한테나 매력은 있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정성스럽게 잘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손담비는 쉬지 않고 연애를 했다는 정엽에게 그에 대한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정엽은 "쉬지 않고 연애를 계속한 이유는 내가 살면서 다 필요 없고 사랑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보다 무조건 사랑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손담비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냐"라고 되물었고, 정엽은 "맞다"며 "그렇기 때문에 데뷔하고 나서도 일보다는 연애가 중요했다. 다른 건 다 뒷전이었고 사랑이 가장 중요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정엽은 특히 정엽은 결혼 생활에 대해 "19년을 혼자 살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을 즐긴다"며 "그래서 결혼 초반에 그게 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내도 이해를 해준다. 혼자 열흘 동안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그걸 이해해 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 정엽은 7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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